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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생산국

by push12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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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생산국

희토류 생산국

 

전기차, 풍력, 스마트폰, 반도체…
이 모든 산업을 떠받치는 핵심 자원이 바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입니다.

 

그만큼 희토류를 누가 얼마나 생산하느냐
기술 패권과 공급망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세계 희토류 주요 생산국 순위,
그리고 각국의 특징 및 공급 구조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희토류 생산국이란?

  • 희토류 생산국은 단순 매장량이 아닌,
    실제로 연간 희토류를 채굴·정제하여 산업에 공급하는 나라를 의미합니다.
  • 지하에 많이 묻혀 있어도,
    가공 능력이나 환경 규제로 인해 생산을 못 하는 경우도 많죠.

2025년 희토류 생산국 순위 (USGS 기준)

희토류 생산국

순위 국가 연간 생산량(톤) 주요 특징
1위 중국 약 240,000톤 생산량·정제능력 압도적 1위
2위 미얀마 약 43,000톤 중국 위탁 생산 많음, 불안정 요소 존재
3위 호주 약 20,000톤 리네스社 중심, 안정적 생산
4위 미국 약 18,000톤 마운틴패스 광산, 정제는 중국 의존
5위 태국 약 8,000톤 최근 생산 급증, 가공능력 보완 중
6위 인도 약 5,000톤 생산 중이나 수출 비중 낮음
7위 브라질 약 3,000톤 광산 확대 중, 환경 규제가 관건
8위 러시아 약 2,000톤 내수 중심 생산, 제재 영향 있음

※ 수치는 매년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국가는 비공식 생산 포함


생산량 많은데 가공 못하면 의미 없다?

맞습니다.
채굴한 희토류를 고순도로 정제·분리해야 실제로 쓰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 가공 능력의 90% 이상이 중국에 집중돼 있습니다.

 

→ 미국, 호주도 채굴은 하지만
 정제 후 제품화는 중국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이 압도적인 이유는?

  • 자국 내 매장량 + 채굴 기술 + 정제 공정까지 보유
  • 정부 통제 하에 가격·수출 조절 가능
  • 수십 년간 인프라 축적 + 기술 격차
  • 공해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집중 육성

→ 전 세계가 아직까지 중국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지 못한 이유


희토류 생산국의 변화 트렌드

  •  호주: 리네스社 통해 미국·EU 수출 확대
  •  미얀마·태국: 중국 위탁 채굴 많아 정치·환경 불안정성 존재
  •  미국: 정제시설 자립화 목표, 가공 투자 확대
  •  아프리카: 탄자니아, 나미비아 등 차세대 희토류 생산지 부상 중

Q&A – 희토류 생산국에 대해 궁금한 점

Q. 우리나라는 희토류 생산 안 하나요?
A. 매장량은 극히 미미하며, 상업적 채굴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한국은 수입·재활용·기술 국산화에 집중 중입니다.

 

Q. 미국도 중국에 의존하나요?
A. 예. 채굴은 미국에서 하지만, 정제는 중국에 맡기는 구조였습니다.
2024년부터 미국 내 정제 공장 건립 프로젝트 가동 중입니다.

 

Q. 러시아도 생산하던데 왜 티가 안 나죠?
A. 주로 내수용으로 생산하며,
국제 제재로 인해 수출은 사실상 차단된 상태입니다.


마무리

희토류 생산국은 세계 기술 산업의 무게중심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2025년 현재도 중국이 절대적인 위치에 있으며,
다른 국가들은 분산 전략과 생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반도체, 방산 산업이 커질수록
희토류 확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며,
이는 향후 관련 기업·주식시장·외교 전략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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